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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병원 4곳, 전국 최우수병원에 선정

  뉴욕주 병원 4곳이 전국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16일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2025년 ‘최우수 병원 명예의 전당(Best Hospital Honor Roll)’에는 ▶뉴욕시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뉴욕시 ‘뉴욕대(NYU) 랭곤병원’ ▶뉴욕시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노스웰헬스)’ ▶뉴욕주 롱아일랜드 맨해셋의 ‘노스쇼어병원(노스웰헬스)’ 등 최고 병원으로 선별된 전국 20개 병원 중 뉴욕주 병원 4곳이 이름을 올렸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당초 매년 전국 병원의 종합 순위를 매겨 공개했으나, 작년부터 전국 병원 종합 랭킹은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암 치료와 심장 수술, 신경외과 치료 등 15개 전문진료 분야와 환자들이 경험한 의료 서비스의 질, 인력 배치, 각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결과 등을 토대로 최우수 병원 그룹에 든 이름을 공개했다.   전문진료 분야별 순위를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발표한 주별 순위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4개 병원이 공동 1위에 올랐다. ▶마운트사이나이병원은 노인의학 전국 1위, 심장 진료 전국 4위, 암 진료 전국 8위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은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진료 전국 2위, 심장 진료 전국 5위, 노인의학 전국 8위 ▶베이사이드·나소카운티 거주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스쇼어병원은 정형외과 진료 전국 7위,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진료 전국 10위, 폐질환 진료 전국 11위 등을 기록했다.     뉴저지주 병원 중에서 명예의 전당에 포함된 병원은 한 곳도 없었다. 다만 뉴저지주 병원 중에는 해켄색대 메디컬센터가 랭킹 1위에 올랐다. 해켄색 메디컬센터는 비뇨기과 진료 전국 17위, 폐질환 진료 전국 22위, 정형외과 진료 전국 25위 등의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2위에 모리스타운 메디컬센터 ▶3위에 밸리병원 ▶4위에 저지쇼어대학 메디컬센터 ▶5위에 오버룩 메디컬센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최우수병원 뉴욕 전국 최우수병원 전문진료 분야별 전국 병원

2024-07-16

'환자경험' 평가 최우수 병원, 조지아서 에모리 등 4곳 선정

환자 경험 평가에서 전국 상위 15%에 드는 의료기관으로 조지아주 병원 4곳이 선정됐다.   의료 평가기관 헬스그레이드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에모리대학 병원(애틀랜타), 노스사이드 체로키 병원(캔턴), 메모리얼 메도우 병원(비달리아), 애틀랜타 CTCA 병원(뉴난) 등 네 곳이 환자 경험 부문 최고의 병원 388곳 중 하나로 꼽혔다.    환자 경험 평가는 병원이 진료시 환자 개인의 선호와 필요를 존중하고 소통하는지 여부를 살핀다.   이중 에모리와 노스사이드 병원이 3년 연속 우수 병원으로 꼽혔으며, 메모리얼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암 전문병원인 애틀랜타 CTCA는 처음 선정됐다. 모두 70% 이상의 환자들이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의 진료 경험을 했다고 응답했다.    평가는 ▶의사-환자 간 ▶간호사-환자 간 ▶퇴원 후로 범주를 나눠 각각의 경우,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의사소통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판단해 산출했다.   에모리대학 병원의 경우, 치료 품질 기준 전국 1%에 해당하는 상위 50대 병원에도 애틀랜타와 미드타운 병원 지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는 조지아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기관은 병원 내 환자 안전사고 발생률을 기준으로 시설 환경 부문도 함께 평가했다. 여기에는 웰스타 병원(더글라스빌), 피드몬트 병원(카터스빌, 애선스) 등 조지아 9개 병원이 선정됐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의사소통 조지아 조지아주 병원 전국 병원 전국 환자중심

2024-05-30

시더스 사이나이·UCLA, 남가주 최우수 병원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과 UCLA 메디컬 센터가 US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남가주 최우수 병원으로 뽑혔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매년 전국 병원 5000곳을 항목별로 평가해 최우수 병원을 발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남가주 및 캘리포니아 최우수 병원은 시더스사이나이 병원과 UCLA 메디컬 센터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시더스사이나이 병원은 성인 전문 진료과목 21개 중 11개 부문에서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진료과목 세부 평가에서는 호흡기내과 전국 2위, 정형외과 전국 2위, 소화기내과 전국 2위, 심장외과 전국 2위, 신경외과 전국 5위, 당뇨 치료 전국 7위, 암 치료 전국 14위 등을 차지했다.     UCLA 메디컬 센터는 성인 전문 진료과목 중 11개 부문 전국 우수, 소아과 9개 진료과목 전국 우수 평가도 받았다.     진료과목 세부 평가에서는 이비인후과 전국 3위, 노인병학 전국 3위, 소화기내과 전국 3위, 암 치료 전국 4위, 신경외과 전국 6위, 당뇨 치료 전국 6위, 산부인과 전국 8위에 꼽혔다.     USC 켁 메디컬 센터는 남가주 3위, 가주 6위, 10개 진료과목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진료과목 세부 평가에서는 소화기내과 전국 13위, 암 치료 전국 15위 등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가주에서 호아그 메모리얼 병원과 토런스 메모리얼 메디컬센터는 공동 4위, 헌팅턴 병원, 메모리얼 롱비치 메디컬센터, 프로비던스 세인트존스 헬스케어가 공동 6위, 프로비던스 미션 병원-미션비에호&라구나비치와 UCI 메디컬센터가 공동 9위에 올랐다.   〈표 참조〉   US뉴스&월드리포트는 ‘환자 치료성과, 환자 안전, 의학기술 및 평판, 위험관리 수준, 재입원 비율, 간호 수준’ 등을 토대로 전국 병원을 평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ealth.us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사이나이 남가주 시더스사이나이 병원 전국 병원 최우수 병원

2023-08-03

전국 최우수 병원에 뉴욕 병원 4곳 포함

뉴욕주의 병원 4곳이 전국 최고병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주 병원은 이 그룹엔 포함되진 않았으나 해켄색대 메디컬 센터가 뉴저지주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     1일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2024 '최고 병원 아너롤(Best Hospital Honor Roll)'에 따르면, 최고 병원으로 선별된 22개 병원 중 뉴욕주 병원 4곳이 포함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당초 매년 전국 병원의 순위를 매겨 공개했지만, 올해는 전국 병원 랭킹은 발표하지 않고 최고 병원 그룹에 든 22개 병원의 이름만 공개했다. US뉴스의 분석 시스템에 의심을 품는 의견이 나왔고, 또 전국 병원 서열은 큰 의미가 없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다. 대신 US뉴스는 심장수술과 무릎 수술, 백혈병, 림프종 및 골수종 등 어려운 벤치마크 수술 평가, 복잡한 전문 진료분야, 각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결과와 환자들이 경험한 의료 서비스의 질, 병원 내에 적절한 인력이 배치돼 있는지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최고 병원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22개 최고 병원에 포함된 뉴욕주 병원은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컬럼비아·코넬대학 ▶노스쇼어대학 병원 ▶뉴욕대 랭곤 병원 등이다. 아너롤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높은 점수를 받은 뉴욕주 병원은 레녹스힐·롱아일랜드 주이시 병원·세인트프란시스병원·몬테피오르 병원 등이었다.   뉴저지주 병원 중에서는 아너롤 명단에 포함된 병원은 한 곳도 없었다. 다만 뉴저지주 병원 중에는 버겐카운티 해켄색에 위치한 해켄색대 메디컬센터가 1위 랭킹에 올랐다. 해켄색대 메디컬센터는 암과 심장병, 당뇨 및 내분비계 치료가 전문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뉴저지주 2위 병원은 모리스타운 메디컬센터, 3위는 밸리병원, 4위는 오버룩 메디컬센터 등이었다.   US뉴스 측은 "대부분의 환자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우면서도 전문성이 높은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따라 국가적으로 병원 서열을 매기는 것보다는, 암·심장병·신경·산부인과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병원의 순위와 지역에 따른 병원 등급을 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평가 시스템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병원 최우수 전국 최고병원 뉴욕주 병원 전국 병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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